방송국 스튜디오
자유게시판
-
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
2
낮은울타리(@yo2753)2018-05-29 07:08:02

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
그리움이라 하여 다 그리워 할 수 없고
사랑한다고 하여도 다 사랑할 수 없는
도무지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.
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여도
이렇게 어느 것 하나 남김없이 모두 이별하고
하나 하나 지나간 날을 곱씹게
되는 것처럼 말입니다.
시간은 참 부질없이 지나갑니다.
누가 보내는 것도 또 어느 누가 빨리 와야한다.
재촉하는 것도 아닌데 지나간 시간이라 생각하여도
너무 빠르게만 지나갑니다.
붙잡아 두고 싶었던 게 어디 한둘이었겠습니까 만은
차마 붙잡지도 시원스레 보내지도 못한 것은
아마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있음을
알았기 때문인가 봅니다.
아주 긴 시간이 지나도 아파할 것을
아주 긴 시간이 지나도 다 잊지 못한다는 것을
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말입니다.
살다보면 후회와 아픔을 알면서도 버려야 할 기억들
보낼 수밖에 없는 인연들이 있는 거죠.
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흐르는 세월 따라
물결치는 바다의 출렁임에 몸을 맡겨야
할 때가 있는 거죠.
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모습들 우리들 아픈 가슴들
마음의 비는 참 속절없이 내리기만 합니다.
바람은 또 왜 이렇게 부는지 씻어 갈 것도
날리워 보낼 것도 없는 못난 바위 같은 모습만 남아
비 맞고 바람맞습니다.
살다보면 참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.
좋은 글 중에서
댓글 0
(0 / 1000자)
6
0영천0정동우
@biro2000
운영 멤버 (21명)
-
1
- 국장
- 대구0박일동0
-
1
- 부국장
- 0부산0전도현
-
6
- 부국장
- 0영천0정동우
-
1
- 부국장
- 0익산0이오선
-
1
- 부국장
- 경주0서광수0
-
1
- 부국장
- 고창민경숙
-
1
- 부국장
- 양산0김대헌
-
3
- 부국장
- 인천0사공철0
-
1
- 부국장
- 하남0배동석0
-
1
- cj
- 0울산0신기헌
-
1
- cj
- 0익산0이미숙
-
1
- cj
- 구미김성천
-
1
- cj
- 대구0이진식
-
1
- cj
- 임보인0대구0
-
1
- cj
- 하남0산새0
-
1
- 스탭
- 0경산0김영주
-
1
- 스탭
- 대구0김태곤0
-
1
- 스탭
- 대구0이지호
-
1
- 스탭
- 부산김준태
-
1
- 스탭
- 순천0조영복
-
1
- 스탭
- 울산0이화우0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

개
젤리 담아 보내기 개
로즈 담아 보내기 개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0
0
신고
